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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이야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가와시마 고타로 (비즈니스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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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상식을 바꿔라"

UNIQLO


지금은 한국에서도 곳곳에 매장이 생겨서 매우 친숙한 브랜드가 된 유니클로.
일본에서는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저가의 패션 브랜드를 대표하는 존재였습니다.
이런 유니클로의 성공을 일구어낸 야나이 다다시 회장의 이야기라는 것에는
흥미가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펑키보이님의 블로그에 이야기되어 있는 것처럼 책의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이 아쉽습니다.

중간 중간 좋은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나
단순한 연혁의 나열, 계속 반복되는 야나이 다다시에 대한 찬사(추측을 근거로 한)는
책을보는 내내 책이 지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질낮은 책에서도 배울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문제는 고객의 요구를 의식하느냐 마느냐이다. 손님이 어떤 상품을 원하는지, 자신은 무엇을 어떻게 팔고 싶은지를 인식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하다. 비즈니스 방식이 일반 소매인지 SPA 방식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패스트 리테일링'도 기술 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인식의 문제였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것은 항상 고객을 의식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겠다라는 것입니다.

옷을 살 때도 슈퍼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고객이 편하게 남(점원)을 의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매장구조, 시스템을 만들고
고객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아침 6시에 매장을 오픈하는 것 등은 기존의 업계 상식에서 벗어난 일이었으나
그 모든 것이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여 생겨난 것들이기에 유니클로의 성공 신화가 가능했을 것 입니다.

온라인게임을 서비스라고 하지만 과연 우리는 고객들에게 무엇을 서비스 하고 있는가?
서비스라는 것을 의식은 하고 있는 것인가?

이 답을 찾는 것이 제가 매일 하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착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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